다양하게 놀거리가 있는 일산 테마파크 쥬쥬(ZOO ZOO) 동물원
일산에 있는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 방문하고 나서 느낀 것은 아이가 있다면 (3세 이상~) 몇 번이나 와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단순히 동물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각종 체험공간과 놀이 공간 물놀이 공간 등등 여기서 하루 종일 놀아도 될 것 같았다. 게다가 입장 가격도 제공하는 장소와 콘텐츠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했다.
테마파크쥬쥬 동물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458번길 7-42 (관산동 290)
place.map.kakao.com
동물원이라고 하여 애버랜드 동물처럼 사자, 기린, 코끼리 등의 동물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다양한 동물들이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 있었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히려 더욱 좋아할 것 같다.
필자는 토요일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아침 일찍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 방문했다. 날씨 때문인지 이른 아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정말 없어서 한적하게 딸이랑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없으니까 오히려 심심했다는.
입구
입구에서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코끼리지만, 정작 코끼리는 없다. ㅜㅠ 그리고 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면 매표소가 보이고 매표소 입구에 보이는 커다란 트랜스포머 같은 로봇 동상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것을 보아도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은 단순히 동물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기념품 및 간단한 물품들을 살 수 있는 공간과, 동물들과 먹이체험을 할 수 있는 먹이를 판매한다.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서 먹이 체험을 하고 싶으면 여기서 사도 되지만, 중간중간 곳곳에 먹이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미리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또 한켠에 보이는 다육식물 판매코너.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 식물원도 있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이번에는 구경을 하지 못했다.
실외 공간
1. 동물체험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의 바깥에는 가축들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 모두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여기 동물들이 먹이 체험에 익숙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필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을 해서 그런지 우리가 동물들에서 첫 손님이었나 보다. 우리를 멀리서 보고 다가오는 동물들.. 그런데 우리 딸은 무서워서 기겁을 했다;; 덩치 큰 동물들이 가까이 오니 너무 무서웠던 모양이다.
먹이 받아 먹는 것이 익숙한 것들은 육상동물뿐만 아니다, 연못에 있는 잉어들도 마찬가지.
2. 실외 물놀이 공간
실외 물놀이 공간. 전문적인 수영장보다는 못하지만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 있는 물놀이 공간은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었다. 물이 다 받아져 있고 분수도 움직이고 있는데.. 아무도 없다. 날씨도 흐리고 너무 일찍 왔나 보다. 내년에 우리 딸이 좀 더 크면 여기서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3. 놀이공원
시설들이 조금 낡긴 했지만, 일반 놀이공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의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전기 전동차를 비롯하여 작은 바이킹까지 있다.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쥬쥬 베이커리에서 식사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여기서 하루종일 놀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4. 잔디공원
푸른 잔디밭을 좋아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 중 하나다. 여기는 단순히 눈으로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나들이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있는 포토존과 심겨 있는 예쁜 꽃들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실내 동물원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실내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필자는 실내 동물원만 방문을 했는데, 여기를 빠르게 구경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시간 가량 걸릴 정도로 다양한 동물들과 테마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중간에 구경만 하는 것이 너무 지겹게 느껴지지 않도록 먹이 체험 공간이 또 있다 ㅎㅎ. 여기도 역시 사람들의 손에 익숙한 동물들이 먹이를 달라고 달려든다. 내가 보기에는 너무 귀여운데, 많은 동물들이 달려드니까 우리 딸은 또 기겁을 한다. ㅠㅜ.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동물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필자의 입장에서 이른 시간에 가서 한산할 때 동물들을 즐기면 좋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물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이 되니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모양이었다. 동물원 입장부터 퇴장까지 내내 무서워서 필자의 품에 매미처럼 떨어지지 않는 우리 딸. 괜히 미안했다.
너구리 라쿤은 저렇게 자는 것이 정말 편한 것일까?
거북이 및 어린 금붕어들 조차 밥달라고 난리.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의 실내 동물원 마지막 즈음에 새들과 열대어를 감상하는
공간이 있다. 일부의 새들은 방생을 하였는데, 새장 안에 있는 새들을 보는 것보다 저렇게 자유롭게 나는 새들을 구경하니 좋았다. 이때에는 우리 딸도 좀 관심을 보여줬다.
그리고 장난감앞에서 드디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웃음을 보여주는 우리 딸. 다음번에는 더욱 재미있게 놀아보자.~
마무리
사실 구경할 공간이 더욱 많이 있었지만, 무서워 하는 우리 딸과 계속 딸을 안아 피로함 때문에 어서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번에 테마파크 쥬쥬 동물원이 어떠한 공간인지 한번 스케치하는 기분으로 온 것 같다. 단순히 동물만 구경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랑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들고 다음번에 다시 꼭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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